2
부산메디클럽

민노총 부산신항서 대규모 연대 투쟁…‘쇠구슬 테러’ 3명 영장

서울과 분산해 노동자대회 개최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신심범 기자
  •  |   입력 : 2022-12-04 19:46:2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주최 측 신고 집회 인원 5000명
- “업무개시명령 즉각 철회를” 촉구
- 부산청, 운송방해 관련 7명 입건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부산항 신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지난 3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영남권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민주노총은 총파업 10일째인 지난 3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삼거리 일대에서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영남권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서울 집회를 계획했으나, 부산항 신항에 모인 화물노동자를 지원하려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본부 조합원이 참여하는 영남권 노동자대회와 서울 전국노동자대회로 분산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화물노동자에게 내려진 업무개시명령 즉각 철회를 촉구함과 동시에 노동 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집회를 한 뒤 2개 조로 나눠 2부두 방향으로 1.8㎞, 4부두 방향으로 2.8㎞를 행진했다.

주최 측이 경찰에 신고한 부산항 신항 집회 인원은 5000여 명이다. 부산경찰청은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의 불법행위 발생 시 엄정 대응하기로 하고 항만·물류 터미널 등에 18개 중대 등 총 1200명을 배치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발생한 9건의 운송방해 사건을 수사 중으로, 관련 피의자 7명(4건)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부산항 신항 인근 도로에서 비조합원이 운행하던 트레일러 차량 2대에 쇠구슬을 쏘아 차량 앞유리와 안개등 등을 파손한 조합원 3명을 체포해, 특가법상 운전자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30일 신항 인근에서 비조합원이 운행하던 트레일러 운전석 쪽을 향해 마이크를 던지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손가락을 깨문 조합원도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