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1주일 전보다 많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신규확진자가 7만4714명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 이후 12주 만에 최대치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
|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원스톱 호흡기 진료센터 안내문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겨울철 재유행 정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신중한 입장이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신고를 안 할 뿐”이라며 “유행 정체기라기보다는 앞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3962명이다. 전날보다 줄었지만 1주일 전보다는 늘어난 수치다. 부산도 지난달 15일 이후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과 비교해 증가와 감소를 오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많다. 위중증 환자 수는 부산 26명을 포함해 441명이다. 19일째 400명대다.
사망자는 54명이다. 부산에서는 6명의 환자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