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클라우드나인 솔루션(대표 김동수)’이 ‘2022년 부·울·경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하 부스타락셀)’ 파이널 데모 데이(Final Demo Day)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수(오른쪽) 클라우드나인 솔루션 대표가 김신자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주무관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스타락셀’은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학(동아대·부산대·부경대·동서대·울산대·영산대) 등 창업지원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창업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부산 중앙동 노티스 1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부스타락셀 파이널 데모 데이(Final Demo Day)’ 행사에서 ‘클라우드나인 솔루션’은 2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클라우드나인 솔루션은 고객 맞춤형 병원 추천 및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디컬 컨시어지 서비스’를 개발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투자지원 및 후속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동아대 경영학과 98학번이기도 한 김동수 대표는 “보험회사 관리자로 근무하며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병원선택, 예약,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창업아이템 ‘메디컬 컨시어지 서비스’ 개발하게 됐다”며 “동아대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아대 출신의 성공한 스타트업 CEO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동아대 창업지원단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