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자전거 동호회는 환경·안전 파수꾼

회원들 제보하면 시책 반영 등 市, 정책 우수 제안 28건 선정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2-12-19 20:11:3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관공서 벽, 갤러리화’도 수상

‘톡톡 튀는 아이디어, 김해를 살찌운다’ 경남 김해시가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나왔다. 시도 이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김해시청 청사. 국제신문 DB
시는 최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새로운 시작,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꿈꾸며! 정책 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1, 2차 심사를 거쳐 20건(동상 7건, 장려상 12건, 노력상 1건), 공무원 제안 8건(은상 1건, 동상 4건, 장려 3건)으로 우수제안 28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이 낸 아이디어 가운데 동상을 받은 ‘자전거 스포츠 동호인-김해시 연계를 통한 지역 환경 및 안전 감시 체계 운영 방안’이 눈길을 끌었다. 자전거 스포츠 동호인과 시가 연계해 행정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과 안전 관련 상황을 감시하고 이에 대처한다는 게 핵심이다. 또 다른 수상작으로 대중시설을 문화가 숨 쉬는 공공 갤러리로 활용해 시민 누구나 전시할 기회를 부여하자(동상)는 아이디어도 관심을 끈다. 제안자 김유정(여·27) 씨는 “관공서나 경전철 벽면을 거대한 전시장으로 생각해 시민 작품을 붙여 전시하자는 발상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청 홈페이지에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유통·생산하는 제품을 열람·구매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도시 야경 디자인을 일관된 주제로 잡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자는 내용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8일부터 45일간 진행됐다.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행복청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별도 공모를 진행했다. 생활 밀착 분야, 미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와 공직사회 개선을 위한 제안이 총 147건 접수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6. 6‘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7. 7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8. 8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9. 9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10. 10“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6. 6[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7. 7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8. 8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속보] 철원 육군 전방부대서 20대 하사 숨진 채 발견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