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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삼키기 등 재활 시급…의료비·생계비 절실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86> 뇌출혈 투병 중 이민재 씨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2-12-22 19:43:0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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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고혈압과 당뇨, 뇌경색과 협심증, 심장병을 앓았던 이민재 씨는 지난 10월 신부전으로 인해 투석을 하고 산책하던 중 어지럼증을 느끼고 주저 앉았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더니 뇌출혈이 발견돼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됐다. 이 씨는 그 전까지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이나 보행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의식이 혼미하다. 왼쪽 상체와 하체 근력 마비와 전반적으로 관절이 굳어가는 상태다. 게다가 최근에는 간헐적으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 해 콧줄 까지 달았다

자녀 없이 배우자와 살고 있는 이 씨는 만성 신장병으로 신장장애 2급 장애인데 이번에 뇌출혈까지 앓게 돼 더욱 힘든 상황에 놓였다. 유일한 보호자인 배우자는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 통원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어 돌봄도 어렵다. 게다가 남편 이 씨의 병세가 호전되기 어려울까 하는 두려움과 장기 입원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 때문에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져 우울도가 더욱 깊어진 상태다.

이 씨는 신장병으로 인한 혈액투석을 주3회 유지해야 하고 침대에 누운 상태로 양쪽 팔다리 전문재활치료 등을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앉기 훈련이 목표다. 게다가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 음식물 삼키는 재활훈련과 인지 기능 치료도 필요하다.

담당복지사는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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