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진정세에도 여전히 배달 주문 증가

일회용품 문제 해법은 다회용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가 시작됐다.

통계청이 14일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2’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0년은 ‘폐합성수지류’ 발생량은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이 중 배달음식과 제품 포장 등에 사용되는 ‘폐합성수지류’ 품목이 59.9%, 재활용 품목으로 배출하지 않은 음식 포장 용기류나 비닐류 등 가연성 등의 품목이 13.7% 늘었다.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라이더가 배달을 위해 음식을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 기후 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추세다.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Agreement)에서 196개국이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했다. 이후 136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탄소 중립’을 법제화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1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 기본법)’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진구 서면의 한 식당에서 라이더가 가게에서 음식을 받고 있다.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특히 우리나라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배달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나의 음식을 주문하면 음식과 반찬이 각각의 용기에 담겨와 일회용품 증가에 한몫을 했다.

환경부도 이 같은 심각성을 인식하고 배달문화에 대한 개선방향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과거 배달 음식을 담았던 빈 그릇을 문 앞에 내놓으면 배달원이 다시 가져가는 시스템을 다시 도입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음식점에서는 비용 증가를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다 먹은 그릇을 수거하고 세척하는 데 일회용품을 사용할 때보다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비록 일회용품이 편리하다고 하더라도 부작용이 많은 만큼 환경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적극 실천하면 어떨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9. 9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10. 10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