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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불…책상 등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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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사무실에 화재. 연합뉴스
30일 오후 11시 21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책상과 집기류가 타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당시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방재실 직원이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출연기관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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