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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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양산부산대병원.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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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의료기관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는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소방과 응급의료기관, 행정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을 선정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다음 달 중 출범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 연계 추진 ▷도내 응급의료 통계자료와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과 함께 119 구급 체계 중심인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과 영상통화 신고시스템 등 장비를 보강했고, 향후 구급대원과 119 상황실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는 등 구급 상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