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일호(사진 오른쪽) 경남 밀양시장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밀양시 제공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하며, 정치 행정 의정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경남 18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단체장으로, 혁신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해 밀양시를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실적을 보면 ▷밀양시 예산 1조 원 달성 ▷국가·공공기관 7개 유치로 지역발전 공헌 ▷미래 먹거리 사업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과 활성화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밀양형 6차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 농업 선도 기반 구축 ▷밀양다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발전 견인 ▷스마트시티 구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등이다.

박일호 시장은 “진행 중인 핵심 성장동력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민선 8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과 제21대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전국 기초 지자체 발전에도 이바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