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수업 현장에 개가 함께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부산경상대 제공
|
이로써 이 학과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평가 인증을 받게 됐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는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5개 영역, 15개 부문, 120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동물보건사는 동물 진료 전문인력과 진료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국가자격증 제도. 미국에서는 ‘수의테크니션’, 영국은 ‘수의간호사’, 일본의 경우 ‘애완동물간호사’로 불리는 등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자리 잡은 직업군이다.
동물보건사 양성 인증기관은 2·4년제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학과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 기준을 충족한 교육기관이다. 올해 제2회 동물보건사 국가 자격시험은 오는 26일 치러질 예정이다.
최동락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반려동물행동교정·특수목적견훈련 전공, 애견미용·펫패션 전공, 동물사료영양 전공의 반려동물산업과와 융합 운영해 동물보건사, 애견미용, 행동교정, 펫푸드 영양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 역량을 갖춘 융합형 동물보건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