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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이의 신문 읽기] 서빙로봇은 이제 익숙해…AI와 친구도 가능할까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강사
  •  |   입력 : 2023-02-06 19:24:3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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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대
- 빠른 변화 적응하는 법 중요
- 다음 나타날 로봇 상상하고
- 사람과 AI 차이점 찾아봐요

새해가 되니 새로운 뉴스들이 더욱 눈에 띈다. 변화의 시점이라서 그럴까. 뉴스는 특히 새로운 내용에 민감하다. News라는 영문자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뉴스의 새로움과 기술의 변화에서 오는 새로운 생활 모습을 연관 지어 ‘인공지능’을 이해해보자.
유치원 원생들이 LG전자 베스트샵 달서본점에서 LG 클로이 로봇의 안내에 따라 안전교육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SK텔레콤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 매출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모습. LG전자·SKT 제공
▶ 신통이 : 제가 온라인으로 작은 주머니 가방을 샀어요. 크기가 좀 커서 반품하려고 SNS 메시지를 보냈더니 회사 챗봇에 반품 이유를 남기라고 해요.

▶ 아빠 : 그래서 챗봇에 이유를 남겼니?

▶ 신통이 : 네. 한번 남기고 학원 갔다 와서 확인하니 시간이 지났다고 또 다시 이유를 남기라고 하네요. 한번 내용을 보내면 바로 접수가 안되는가봐요.

▶ 아빠 : 원래는 회사 상담원이 고객들의 반품이나 불만 등을 처리하는데 이제는 이런 것도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되는가보다. 서서히, 그리고 조금씩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들어오고 있는 게 느껴지지.

▶ 신통이 : 인공지능 기술이 되면 더 편리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챗봇이 바로 인식을 못하는 거 같아서 사람보다 불편해요.

지난달 20일 자 9면.
▶ 아빠 : 처음엔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점차 기술로 해결해나가겠지. 인공지능이 새로운 기술인 것처럼 뉴스도 미래지향적인 우리 생활 모습을 앞서서 보도하곤 해. 뉴스가 앞서서 보도하는 이유는 독자들이 뉴스 속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야. 현실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며 변화의 흐름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지. 특히 최근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얘기들 하잖아. 그런 변화의 중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빠른 변화를 예측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도 잘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 신통이 : 저는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아빠 : 하하하, 맞네. 너희 세대는 문제가 없을 것 같구나. 아빠처럼 기술이 덜 발달한 시대에 살던 어른들이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생각을 했어. 그럼 너한테도 질문을 해볼게. 예를 들어 너네 학교 도서관에서 로봇이 책을 찾아준다고 상상해봤니?

▶ 신통이 : 그런 건 영화 속에서나 나오겠죠.

▶ 아빠 : 그것 봐. 너도 아직 빠른 변화에 적응 못하잖아, 하하하.

▶ 신통이 : 그럼 정말 로봇이 책을 찾아준다고요?

▶ 아빠 : 그렇다는구나. 책도 찾아주고, 찾아서 갖다주기도 한다는구나(지난달 20일자 국제신문 9면, “클로이 ○○책 찾아줘” 창원도서관 ‘로봇 사서’). 음식 서빙 로봇에 이어 책 서비스도 로봇으로 대신하게 됐어.

▶ 신통이 : 윽~ 아빠한테 한 방을! 그보다 클로이가 도서관에서 어떤 활약을 할까 궁금해요.

▶ 아빠 : 너희는 이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세대야. 그러니 인공지능 관련 생활이나 기술 변화 등의 뉴스를 읽는 습관을 들이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새로운 예측도 가능하겠지.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에 미래의 ‘변화’를 곁들여 생각할 수 있을 테고.

▶ 신통이 : 인공지능 기술이 계속 발전한다면 영화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처럼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 아빠 : 글쎄다, 그 문제는 어른들도 어렵구나. 사람과 인공지능의 차이를 알면 그 문제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나…. 사람과 인공지능의 가장 큰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니?

▶ 신통이 : 인공지능은 기계이고 감정이 없잖아요. 사람은 때론 아주 복잡한 감정이 있고요.

▶ 아빠 : 그 생각과 더불어 읽어보렴. 지난달 17일자 국제신문 21면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인공지능과 인공생명’을. 모르는 낱말은 물어보고.



■기사를 읽고

지난달 17일자 국제신문 21면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인공지능과 인공생명’을 읽은 후 ‘인공지능’의 뜻을 이해하고 가족들에게 말해 보세요.

지면에 소개된 지난달 20일자와 17일자 두 기사에 나오는 인공지능 클로이와 알파고 중 어느 로봇이 아이큐가 높을까 생각해보고 이유도 말해 보세요.



■한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공부를 대신해주는 로봇은 아직 없겠지….

어린이 독자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챗봇 :

4차 산업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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