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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우스펙 식음료 과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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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우스펙 식음료가 화제가 되면서 기업들이 밀키스 제로, 코카콜라 제로, 맥콜 제로 등 로우스펙 식음료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로우스펙 식음료는 칼로리, 당, 알코올 도수, 화학첨가물 등 몸에 다소 해로운 성분을 낮춘 식품과 음료를 말한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남녀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로우스펙(Low Spec) 식음료 및 대체 감미료 관련 U&A 조사’에 따르면 ‘로우스펙 식음료 관심도가 64.3%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34.8%가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먹거리를 고를 때 ’로우스펙 식음료에 먼저 눈길이 간다’고 답했다. 이는 2020년(27.4%)보다 7.4%p 높은 수치다.

응답자 86.5%는 로우스펙 식음료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다. 하지만 대체 감미료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

무설탕 식음료는 설탕대신 자일리톨, 말티톨, 소르비톨, 에리스리톨 등 당알코올을 사용한다. 말티톨의 경우 GI(혈당지수)가 36으로 설탕의 약 57%이다. 이는 다른 당알코올보다 높은 수치라 혈당을 높일 수 있어 당뇨 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당, 포도당 등 일부 당류를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당알코올을 인지하고 에너지원으로 쓸 진짜 당을 요구하는 현상 생겨 폭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장 흡수 시 매우 천천히 불완전하게 분해돼 복통·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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