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4개구 ‘육아친화마을’로…맞춤형 보육사업 뜬다

市, 부산진·북·연제·수영구 지원…공동 돌봄·육아 아빠단 등 진행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3-03-09 19:32:43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연제구는 올해부터 주민이 다 같이 참여하는 ‘연제형 공동육아 나눔터’를 기존 4곳에서 1곳을 추가 확대키로 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자녀를 양육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연제형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제구 제공
연제구는 202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곳을 운영 중인데 100명에 가까운 만 12세 미만 아동이 혜택을 보고 있는데다, 주민 만족도가 높아 부산시의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규모를 키운 것이다. 문화·여가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나눔터에 문화서비스도 배달키로 했다.

부산의 합계출산율이 0.72명(2022년)까지 떨어진 가운데 시는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실시한 1·2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진·북·연제·수영구 등 4개 구에서 지역적 여건을 반영해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지원사업은 ▷육아기관과 연계한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서비스) ▷소통·공감을 위한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인적 네트워크 마련) ▷아이 배려와 ‘함께 육아’ 문화 확산(‘함께 육아 아빠단’ 구성·운영)을 필수 사업으로 정해 모든 구에서 공통으로 진행하되 각 지역 환경에 맞는 사업 발굴을 병행한다.

부산진구는 추진 중인 15분 도시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와 행정지원센터를 통한 권역별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역별 좌담회 개최와 찾아가는 전문상담사 등 육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북구는 지역 내 화명일신기독병원과 협약해 기존 양육 정보 전달을 넘어선 육아 관련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영유아 대상 해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