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대학 캠퍼스가 아름다운 선율로 물든다.

왼쪽부터 서희태 지휘자, 팝페라 듀오 ‘휴’,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장.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7, 8월 제외)까지 부산지역 기관장, CEO,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간 격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30분간 대학본부 경영관 106호(음악홀)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 조 단장을 비롯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 국내 최초 혼성 팝페라 듀오 ‘휴’, 유튜브채널 ‘김윤경의 소소한클래식’을 운영하는 피아니스트 김윤경 등이 강사로 나선다.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의 참가비는 없지만, 사전등록자만 참석할 수 있다. 또는 오는 7월 중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등 음악도시 탐방에도 나선다(참가비 별도). 문의 (051)629-3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