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 12일 양일간 열린 ‘2023 양산 원동매화축제’에 관광객 8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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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12일 이틀간 열린 양산 원동매화축제에 8만 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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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축제 첫날 5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원동마을 일대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거리 초크아트’, ‘골드보이 퍼포먼스’, ‘옴니버스 매직쇼’, ‘오늘은 나도 쇼팽’ 등 거리공연과 ‘매화컵 꾸미기’, ‘포토존’, ‘딸기모종 심기’, ‘매화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촌, 특산물 판매부스, 원동의 어제와 오늘 전시, 주민자치위원이 꾸미는 캘리그라피, 액세서리, 도자기 전시 등 원동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이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축제를 선보여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양산시는 축제기간 원동역 열차 증편, 임시주차장 조성, 임시화장실 설치,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위험 요소가 있는 곳곳에 추가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시 이창헌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원동을 찾아 오랜만에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매화축제가 더욱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