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15일부터 바우처택시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의 배차시간 지연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
| 경남 거제시가 15일부터 50대의 바우처택시를 본격 운행함에 따라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의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지연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거제시 제공
|
거제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5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택시이지만,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경우 콜택시로 전환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거제시민이다. 이 바우처택시와 별도로 중증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콜택시 29대는 기존대로 운영한다.
바우처택시 본격 가동에 따라 배차 시간 단축 등으로 교통약자의 콜택시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400원이다.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운행요금과 이용 요금 간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1인당 1일 6회로 이용횟수는 제한된다. 거제시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경남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1566-4488)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어플 ‘경남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배차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의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바우처택시를 도입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