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앞으로 8개월. 다음 달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걷기 행사가 마련된다. 국제신문 주최, ㈔걷고싶은부산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북항을 걷다’(이하 북항을 걷다·카드뉴스 포스터)가 그것이다. 지난 11일 부산역 광장과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온국민 엑스포 염원 걷기 대잔치’에 이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려는 취지다.
‘북항을 걷다’의 코스는 부산역 광장을 출발해 부산역 풍물거리, 세관 삼거리, 연안부두 삼거리, 영도대교를 지나 깡깡이예술마을 들머리에서 되돌아오는 7㎞ 구간이다.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북항을 걷다’ 팝업창을 통해 걷기 행사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 800명에 한해 행사 당일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부산시민공원(남1문 앞 기후위기시계 옆 공터)과 광안리해수욕장(‘안녕 광안리’ 낱말 조형물 앞 광장) 등 두 곳에서는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참여 행사도 열린다. 유치 응원 퍼즐과 갈맷길 홍보대사를 이겨라, 폴라로이드 꾸미기,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