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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날벼락' 70대 운전자 행인 2명 치고 식당 돌진

1명 중상, 6명 경상

운전자 "액셀과 브레이크 헷갈렸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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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 33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달리던 셀토스 차량이 행인 3명을 잇달아 치고 한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잇달아 치고 한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낮 12시 33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달리던 셀토스 차량이 낸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차량에 치인 행인 1명이 팔다리와 가슴 등을 다쳐 중상이고, 나머지 부상자 6명은 통증이나 찰과상을 입는 등 경상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났을 땐 점심시간이라 식당 좌석이 손님으로 꽉 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인근 주차장에서 출발해 운행한 지 얼마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액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렸다’는 취지로 사고 경위를 진술했다”면서 “음주운전 등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8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 조사 결과 만 79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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