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시와 위탁업체 직원들, 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앞 도로에서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명곡동 양산시생활자원회수센터 앞 도로변에서 양산시 자원순환과와 민간위탁 업체 직원들 오전 내 쓰레기 수거 비지땀

폐 가전제품 등 폐기물 8t 수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매일 눈에 거슬렸는데 치우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주변 미관도 좋아져 보기 좋네요.”

양산시 명곡동 시생활자원회수센터 앞 도로에서 시와 민간 위탁업체 직원들이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이두영 자원순환과장 등 해당 부서 공무원과 유일산업㈜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오전 재활용품 선별 시설인 명곡동 시생활자원회수센터 앞 도로에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동원과학기술대 입구에서 이 센터 입구까지 3㎞ 구간을 오전 내내 오가며 폐기물을 치웠다. 폐기물은 폐플라스틱을 비롯 생활쓰레기 , 폐건축자재, 버려진 가구 및 가전제품 등 다양했다. 이날 대략 8t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선별 처리하는 등 적정 처리했다.

이들 폐기물은 감시의 눈을 피해 수년간 버려진 것들로, 방치된 쓰레기가 쌓이면서 바람에 날리고 빗물에 씻기면서 보기 흉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 부피가 큰 폐기물로 이들 물건을 처리하려면 상당액의 처리비가 소요돼 인적이 드문 이 곳에 차량을 통해 몰래 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곳 도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동산장성길 등산로 입구여서 무단 방치된 폐기물이 등산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시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양산시로부터 위탁관리하고 있는 유일산업 서기엽 관리소장은 “내일 아니라고 외면할 수 있는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몸소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보고 감명 받았다. 양산시에서도 어떻게 알고 작업에 동참해 더욱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명곡동 시생활자원회수센터 앞 도로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 더미들. 양산시 제공
시 이두영 과장은 “흉물인 도로가 폐기물을 위탁업체 직원들이 내일 처럼 열심히 치우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봄철을 맞아 야산주변 등산객과 산책객이 많은데 이러한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이 널리 확산됐으며 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