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문화 화합을 통한 세대통합에 기여하고자 제11회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영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끼자랑공연, 축하공연, 체험 및 캠페인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준비하여 청소년과 가족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11회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캠페인 Zone, 직업체험 Zone, 활동체험 Zone 등 3개의 Zone으로 나누어 각각 4~5개씩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세대통합 퀴즈 △청소년 무(無 )해환경 캠페인 △아동학대 인식개선 퀴즈 △자원봉사 캠페인 △나의 꿈 그립톡 만들기 △미래직업 프로필 만들기 △디저트 및 보건의료 직업체험 △천연 룸스프레이 만들기 △나만의 비즈공예 만들기 △청소년 관련 퀴즈 △청소년의 달 맞이 슬로건 이벤트 △미니운동회 △직물냅킨 아트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진행된 청소년들의 끼자랑 공연과 축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끼자랑 공연에 참가한 팀들은“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따로 전해오기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끼와 재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더욱 발휘하고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