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경남도 10일 4000원으로 인상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o.kr
  •  |   입력 : 2023-05-31 20:07:3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과 경남의 택시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시민이 택시를 타는 모습. 국제신문DB
부산시는 1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2㎞ 기준)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31일 밝혔다. 거리 요금은 100원당 132m(기존 133m), 시간 요금은 100원당 33초(기존 34초)로 조정돼 적용된다.

심야할증 요금도 바뀐다. 이전에는 0시부터 4시까지 할증요금을 적용했는데 이제는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늘어난다. 할증률도 이전에는 일괄적으로 20%를 적용했지만 이제는 0시부터 2시까지 할증률 30%, 나머지 시간은 20%를 적용한다.

경남 역시 오는 10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린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정한 기본요금 4000원을 오는 10일 오전 4시부터 적용하도록 각 시·군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군지역은 인상된 기본요금에 복합할증을 적용해 요금을 정해야 하는 만큼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택시요금 심야할증 체계도 변경된다. 기존의 심야할증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된다. 다만 심야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유지된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택시 기본요금을 15.1% 올리기로했지만,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동참해 인상 시기를 조율해 왔다. 그러다가 대구와 울산이 지난 1월부터, 부산도 6월부터 요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시와 도는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자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택시업계의 적자 상황이 심각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올해 초부터 서울시를 필두로 지자체마다 택시 요금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3. 3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4. 4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5. 5부산 학교 밖 청소년 1만 명에 검정고시 교과서 지원
  6. 6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7. 7코로나 진료비 부당청구 전국 8400개 병원 조사
  8. 8저리고 아픈 다리 치료효과 없다면…척추·혈액순환 복합 검사를
  9. 9‘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10. 10턱없이 적은 ‘범죄피해 구조금’…유족은 두 번 운다
  1. 1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2. 2尹 “몸 던져 뛰면 엑스포 우리 것 될 것” 막판 분전 촉구
  3. 3李 “도주우려 없다” 檢 “증거인멸 우려” 심야까지 설전 예고
  4. 4민주 26일 원내대표 선거…4파전 속 막판 단일화 변수
  5. 5영장 기각 탄원서, 민주당 161명 등 90여만 명이 제출
  6. 6친명 ‘가결표 색출’ 비명 “독재·적반하장”…일촉즉발 민주당
  7. 7보수 텃밭 부산 서·동 지역구, 여권 총선 후보군 문전성시
  8. 8멈춰 선 국회…가덕건설공단·산은법 발목
  9. 9국민의힘, 이언주 '주의 촉구' 징계 의결
  10. 10역대급 강행군에 코피 흘린 윤 대통령
  1. 1주가지수- 2023년 9월 25일
  2. 2수산물 소비급감 없었지만…추석 후 촉각
  3. 3선원 승선기간 줄이고, 휴가 늘린다
  4. 4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 ‘데이터 기반행정’ 업무협약
  5. 5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6. 6광안대교 뷰·학세권 프리미엄…‘푸르지오 써밋’ 부산 첫 입성
  7. 7부산서 무량판 적용 주상복합 부실시공 첫 확인
  8. 8‘어른 과자’ 농심 먹태깡, 600만 개 넘게 팔렸다
  9. 9숙박업 신고 않은 ‘생활형숙박시설’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 유예
  10. 10주담대·전세대출도 연말부터 앱으로 갈아탄다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3. 3부산 학교 밖 청소년 1만 명에 검정고시 교과서 지원
  4. 4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5. 5코로나 진료비 부당청구 전국 8400개 병원 조사
  6. 6‘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7. 7턱없이 적은 ‘범죄피해 구조금’…유족은 두 번 운다
  8. 8日 전역 국영공원 17곳…녹지 보존·방재 거점 등으로 특화
  9. 9日정부가 법·재정 지원, 대도시·지방 고루 분포
  10. 10“안전한 일터·노사화합, 기업성장에 순기능 작용”
  1. 1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2. 2압도적 레이스로 12번 중 11번 1등…수상 종목 첫 금
  3. 3여자 탁구 2연속 동메달
  4. 4북한에 역전승 사격 러닝타깃, 사상 처음 우승
  5. 5김우민 수영 4관왕 시동…‘부산의 딸’ 윤지수 사브르 金 도전
  6. 6황선홍호 27일 16강…에이스 이강인 ‘프리롤’ 준다
  7. 7中 텃세 딛고, 亞 1위 꺾고…송세라 값진 ‘銀’
  8. 8북한 유도서 첫 메달…남녀 축구 무패행진
  9. 9여자 유도 박은송·김지정 나란히 동메달 업어치기
  10. 10한국, 통산 金 3위…항저우 대회서 800호 따낼까
우리은행
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시즌2
日 전역 국영공원 17곳…녹지 보존·방재 거점 등으로 특화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2
“18살 돼서야 듣게 된 생부 전사 소식…전우 찾아 다녔죠”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