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비수도권大 65% 글로컬사업 신청…27곳 ‘통합 전제’

108곳 접수 … 10월 10곳 선발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06-01 19:29:53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6년까지 지방대 30곳을 뽑아 정부가 5년간 학교당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체 지원 대상의 65%에 달하는 지방대 108곳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7곳은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지난 3월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 공유 및 현장의견 수렴' 공청회가 열렸다. 국제신문 DB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108개대가 94건의 신청서를 냈다고 1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166곳)만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중 65.1%가 글로컬대학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형별로 보면 국립대 31곳 중 25곳(80.6%), 공립대 6곳 중 1곳(16.7%), 사립일반대 66곳 중 64곳(97%), 사립전문대 63곳 중 18곳(28.6%)이다. 접수된 신청 건수는 총 94건으로 단독 신청이 81건, 공동 신청이 13건이다. 특히 사립일반대는 신청 대상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6곳(14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과 울산은 각각 7곳(7건), 1곳(1건)이다. 부산지역 한 사립대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사립대는 국공립대보다 위기 의식이 크다.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다양한 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지방대 27곳은 대학끼리 통합하는 방안을 담아 공동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국립대끼리 통합하는 안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부산교대와 통합안을 낸 부산대 등 8곳(4건), 국립대와 공립전문대 간 통합 2곳(1건), 사립일반대 간 통합 2곳(1건), 사립일반대와 사립전문대 간 통합 15곳(7건)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바탕으로 이달 중으로 15개교 내외를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에서 오는 9월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 받고, 오는 10월 10개 대학을 최종 선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8. 8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광대극'’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7. 7"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0. 10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4. 4[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9. 9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10. 10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