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1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금 5백만원을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전달된 지원금을 통해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직접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김성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냉방 용품을 취약계층에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데, 특히 2022년에는 3차례에 걸쳐 범일2동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