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농업기술원 개발한 파프리카 ‘뉴다온’ 수입산 못잖은 품질로 호평

달고 아삭한 식감에 수확량도 많아

현장평가회서 재배 농가들 큰 호평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된다. 수입 미니 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브릭스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다. 또 생과 그대로 간식용과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이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아야 하는데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 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는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최성태 연구관은 “대형온실 대비 수익성이 낮은 소형온실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뉴다온의 재배를 유도한다면 국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뉴다온’에 대해 재배 농가, 유통업체, 연구·지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고 신품종 국산 파프리카의 생산성과 시장성을 검토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뉴다온’에 대한 재배 농가, 유통업체, 연구 및 지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
향후 농업기술원은 10a 이상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공급하고, 재배 기술을 컨설팅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서 현장 실증 재배를 진행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6. 6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7. 7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8. 8[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9. 9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9. 9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10. 10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3. 3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4. 4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5. 5[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6. 6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7. 7[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8. 8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거창군,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10만 원 지급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