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 관련 수당과 위문금 등을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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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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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 주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 관련 수당과 위문금을 인상했다.
또 보훈 명예 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9개 보훈단체의 운영비 보조금을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보훈 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24억6800만 원 증액한 88억900만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시는 6·25 참전 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던 참전 명예 수당은 24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월남전 참전 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은 80세 이상 27만 원, 80세 미만은 22만 원으로 월 3만 원 인상했다.
이와 함께 전몰군경 유족 보훈 예우수당은 65세 이상 20만 원, 65세 미만은 15만 원으로 월 5만 원 인상,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예우 수당은 65세 이상 15만 원, 65세 미만 10만 원으로 월 5만 원을 인상해 지급한다.
그 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 명예 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설·추석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되는 위문금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확대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 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