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분석 결과, 4년제 대학 14곳 평균비율 70%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06-06 20:15:2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하락 추세…교육 질 저하 우려도

부산지역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비율이 평균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신문 취재진이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 공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학기 부산지역 4년제 대학 14곳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평균 70%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강의 가운데 전임교원이 얼마만큼의 강의를 맡는지 나타내는 이 비율은 대학의 강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동의대는 6682.7학점 중 5489.6학점을 전임교원이 강의해 8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가톨릭대 81%, 한국해양대 79.9%, 신라대 73.8%, 동서대 73.2%, 동명대 72.7%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편차도 컸다. 부산교대는 52%로 부산지역 대학 중 전임 교원 강의 비중이 가장 낮았고, 부산대도 58%에 그쳤다. 고신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외대 영산대 등 총 5곳은 60%대를 기록했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 재정 문제가 겹쳐 일부 대학에서 전임교원 강의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다”며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더욱 하락한다면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주요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경남대 78.4%, 경상국립대 70.4%, 창원대 60.7%로 공시됐다.

서울지역도 세종대 67.2%, 중앙대 67.1%, 한양대 65.6%, 서강대 60.6%, 경희대 59.6%로 나타났다. 한국외대가 48.2%를 기록했고 서울대도 50.4%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 2023년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단위 %)

 경성대

70.3

 부산가톨릭대

81

 고신대

69

 부산대

58

 동명대

72.7

 부산교대

52

 동서대

73.2

 부산외국어대

69.8

 동아대

68.8

 신라대

73.8

 동의대

82.1

 영산대

62.9

 부경대

66.5

 한국해양대

79.9

※자료 : 대학알리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9. 9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10. 10"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3. 3[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4. 4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8. 8"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9. 9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