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한명선)에서는 지난 6월 4일(일)에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된 방충망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사업은 다가올 무더위에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되어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기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이번에 방충망 교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방충망이 찢어져 벌레가 들어올까봐 문도 못 열고 지냈는데 올 여름 편한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명선 회장은 “다가오는 하절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