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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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부경찰서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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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노숙인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8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흉기로 지인 B 씨를 찔러 살해하고 옆에서 제지하던 C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가 평소 갈등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