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영구 조성 위한 결의 다져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수영구협의회(회장 임병석)에서 ‘2023년 수영구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해윤 수영구새마을회장과 임병석 새마을지도자수영구협의회장, 김숙희 수영구새마을부녀회장, 손민규 새마을문고수영구지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과 강성태 수영구청장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장비 점검·시연과 안전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새마을지도자수영동협의회 송윤오 감사와 망미1동협의회 손명익 명예회장, 광안3동협의회 박춘규 회장, 그리고 민락동협의회 권승달, 임성배 고문과 김재창 회원 등 6명에게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기념장을, 새마을문고광안2동분회 지용석 회장에게는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에 대한 우수지도자 표창(훈격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수여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느 해보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수영구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봉사활동에 수영구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