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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일등석이 이코노미로?…델타항공 피해사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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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미국 LA에서 출발해 뉴욕으로 가는 델타항공 비행편에서 1등석으로 예매했던 좌석이 제일 아래 단계인 이코노미로 변경됐다. 해당 비행기를 예매한 우리나라 모 배우가 SNS를 통해 피해 사실을 밝히자, 델타항공의 지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델타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지난 1일 한국 배우 A 씨의 SNS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게시물의 내용은 지난 30일 미국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1등석을 예매했으나, 항공사 측에서 이코노미를 타라고 한 것이다. A 씨는 “한 달 전에 두 자리 예매했는데 좌석이 없다며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됐다”며 여행할 때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항공사가 미국 ‘델타항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발생했던 논란들이 재조명 되며 항공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기내에서 델타항공 내 한인 승무원들이 근무 중에 한국말을 썼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2019년엔 한국인 승객 3명이 타지 않았는데도 예정 출발시각보다 일찍 출발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승객들이 항의했으나 항공사 측에선 외려 “왜 빨리 타지 않았느냐”고 승객들을 타일렀다.

이외에도 운항 중인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주먹다짐을 벌여 비상착륙 하기도 했으며, 기내에서 음란행위를 벌이는 승객을 발견하곤 그 승객에게 담요만 건네는 등 별다른 조치가 없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델타항공 측은 안전한 비행을 위해 기종을 작은 항공기로 바꾸면서 벌어진 일이라며, 환불절차를 진행하고 피해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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