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수영구 평생학습관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수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8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GREEN ECO 수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단체, 동아리 등 46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 체험과 수강자 작품 전시·공연, 장애공감아카데미 등 성과와 배움의 기쁨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전 세대가 참여하고 학습의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