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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미래형 농업모델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준공

옥종면 청년농업인 운영 농장

서부경남 스마트팜 거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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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옥종면 청년 농업인이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2500만 원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792㎡ 규모의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 옥종면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792㎡ 규모의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가 준공됐다. 하동군 제공
이에 따라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과 노동력 절감이 기대되는 미래형 농업 모델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군은 지난 19일 스마트팜 시범단지에서 하승철 군수, 하정호 하동딸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 준공을 축하하고 올해 딸기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딸기를 정식했다.

이번에 준공된 소규모 스마트팜은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지난 4월부터 조성 사업에 착수해 이달 완공된 딸기 생산 연동 시설하우스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고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생산관리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최적화한 생육환경을 제공해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군은 시설원예 작물의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지난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50㏊ 150곳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2년째인 올해는 사업비 35억8700만 원을 들여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포함해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대응, 재배작물 품질 개선,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스마트팜 확산으로 최적화한 작물 생육환경을 제공해 청년·귀농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 하동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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