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를 만나 부산과 독일 간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박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를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부산에서 열리는 ‘한독상공회의소 2023 경제전망(KGCCI 2023 Economic Outlook)’ 행사 참석을 계기로 이날 박 시장과 만났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주태국 독일대사를 거쳐 지난 7월 부임했으며, 런던대학교 소아즈 극동아시아학 석사 출신의 극동아시아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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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접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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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행사 참석 등을 통해 독일과 교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가 외투기업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적이란 점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또 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올해 한독상공회의소 2023 경제전망 행사를 포함해 부산과 독일 간에 많은 교류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부산과 유사한 점이 많은 함부르크시가 우호협력도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