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2일 수영구청장 주재 하에 ‘수영구형 ESG행정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형 ESG행정체계 구축 연구용역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철학을 수영구 구정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결과로 ‘스마트한 ESG행정, 앞서가는 ECO수영’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3대 전략방향인 ① 에코 문화도시 조성, ② 안전하고 행복한 터전 마련, ③ 주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행정 실천을 위한 27개 추진과제를 채택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ESG를 구정에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ESG 수영을 전 직원 및 18만 수영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