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베트남 호치민 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박 시장이 지난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시장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박 시장은 판 반 마이 시장을 환영하며 “호치민시와 부산시는 오랜 자매도시로 특별한 관계로, 경제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판 반 마이 시장은 “앞으로 무역 및 투자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라며, 올 연말 도시철도 1호선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산의 우수한 교통 시스템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호치민시도 부산처럼 국제영화제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와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 행사 경험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치민시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호치민시 대표단은 박 시장을 만난 이후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큐알(QR) 승차권을 구입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서면역으로 이동, 역무실과 수직정원 등을 견학하며 시의 도시철도 운영 방식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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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이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시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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