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3도)과 비슷하겠고,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과 내일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제신문DB

오늘(15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남 21~24도로 어제(14일, 23~27도)보다 1~3도 낮겠으며, 평년(21~23도)보다 1~3도 높겠다.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2도, 경남 9~14도로 평년(6~14도)보다 1~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21~24도로 평년(21~23도)과 비슷하겠다.

모레(17일)는 내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져 경남 내륙에서 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아침(09시)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