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1억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오전 10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에서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신라대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993년 부산 해운대에 설립된 ㈜퓨트로닉은 자동자 전장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Motor, Actyator 및 Controller를 글로벌 자동차부품 회사에 최고의 품질과 가격으로 공급해오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개발을 지속하여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진호 회장은 “70년이라는 시간동안 부산과 함께 해온 신라대학교는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신라대와 함께 부산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신라대에서 양성되는 우수한 인재들이 부산을 빛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부산시의 유망 기업인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님의 발전기금 기탁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신라대를 생각해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큰 관심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