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한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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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창원 한우농가를 출입 통제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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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급수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총 9개 반으로 운영된다.
럼피스킨병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확산 방지를 위한 파리와 모기 등 흡혈 곤충 방제도 중요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련 기관, 시·군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를 비롯해 도민이 안심하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남도는 공급받은 35만7000마리 분 백신 전량을 방역 인력을 총동원해 조기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확대 편성된 접종반을 운영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럼피스킨병 발생 요인을 고려해 마산항 등 항구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자가접종 농장에서도 접종요령을 숙지해 신속 정확한 접종이 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의 한우농가는 총 29마리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지난 30일 확정과 동시에 긴급 살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