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도,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현안 협력·국비 확보 머리 맞댔다

예산정책협의회서 우주항공청법 조속 통과 등 당부

남해안 관광 육성 등 26개 사업 4767억 원 지원 요청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회 예산 심의 시기에 맞춰 경남도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볍법 통과와 남해안 관광 개발에 대한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1일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우주항공청 설치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기윤 윤영석 김영선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형두 박대출 하영제 이달곤 김태호 국회의원. 경남도 제공
1일 오전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남지역 의원 12명, 박 도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 4월에 국회에 제출된 이후 여러 가지 정치적인 문제로 지금까지 통과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과의 관계 등 쟁점이 해소된 만큼 법안이 이달 중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이어 “경남의 보배인 남해안과 섬을 활용해서 투자와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등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개발을 촉진하는 데에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1일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 도지사는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남해안 관광 육성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남해안 개발을 각각 추진하는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남해안관광청 신설을 건의하고 관광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선과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경남도는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확대, 국가첨단산업벨트 신속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등 12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 경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국비 사업 26건, 4767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양산도시철도,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대형 SOC 사업,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 등 관광 분야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8조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 9조2117억 원을 반영한 상태다. 이날 건의한 핵심 국비 사업의 국회 심의 단계 반영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서울본부에 예산 상황실을 운영하며 여야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7. 7[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