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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 갈맷길 5코스에서 비대면 시민걷기대회

건설공단 설립 확정·2029년 개항 기원 위해 마련

12일까지 걷기 후 SNS로 인증하면 추첨 통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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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이 들어설 가덕도 구간의 갈맷길을 걷는 비대면 걷기대회가 열린다. 대항항과 외양포 등 가덕도의 명소를 걷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비대면 시민걷기대회 포스터.
국제신문은 사단법인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와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 확정을 축하하고 2029년 개항을 기원하기 위해 ‘2023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비대면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별로 정해진 기간 내에 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 일대를 연결하는 2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걷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코스는 3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약 8㎞로 지양곡안내소에서 출발해 대항항~외양포~새바지항~연대봉을 거쳐 다시 지양곡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다.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인 초보자 코스는 지양곡 안내소에서 출발해 대항항과 외양포 마을 한 바퀴를 돈 후 로타리사거리에서 다시 지양곡안내소로 되돌아오는 6㎞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비대면 시민걷기대회 코스 소개 포스터.
인증 방법은 코스 중 총 세 군데에 걸린 홍보 현수막을 모두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현수막은 지양곡안내소, 대항전망대 위 펜스, 외양포전망대 주차장 가기 전 공영 화장실 앞에 있다. 전문가와 초보자 코스 모두 이 세 곳의 현수막을 지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일 밤 11시59분에 인증을 마감하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주관사인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 참가번호를 부여받은 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해 구글 폼 링크로 SNS 게시물 링크와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된다.

걷고싶은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서는 약 1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며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해 시민이 힘을 모았던 만큼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을 위한 시민 염원이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코스 지도, 인증 방법 등 대회 내용은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greenwalking.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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