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보건행정학과는 ‘2023년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에서 김혜숙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대 보건행정학과 김혜숙 교수(오른쪽)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으로부터 장관상을 전달받고 있다.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주관 ‘2023년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등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신라대 보건행정학과 김혜숙 교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사)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학술위원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임기제 시험위원, 보건의료산업학회 이사,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이사,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총무이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라대 보건행정학과 김혜숙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보건행정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2009년 설립 이래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국민건강 유지 및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보건교육사,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 건강보험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문 인력을 배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