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이후 통합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20일 열었다.
이날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통합추진위원회’ 킥오프회의(사진)에는 공동위원장인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을 비롯해 부서의 처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행정조직 및 재정, 캠퍼스 운영계획, 학사제도 및 정보화시스템 등 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두 대학은 2027년 3월부터 ‘통합부산대’로 신입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난 14일 추진위를 가동했다. 학내 의견수렴과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에 최종적으로 통합 추진의 큰 그림을 완성해 교육부에 통합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국립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인하면 교육부장관과 통합대학 총장 간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