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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똑똑한 사람은 다 챙기는 2024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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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는 청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담겼다.

■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정책

무주택 청년(만 19~34세)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하면 6억 이하(전용면적 85㎡)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청년 내집 마련’ 정책의 첫 단계로 내년 2월에 출시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제공금리와 월 납부한도가 각 4.5%, 100만 원으로 높다.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의 제공금리와 월 납부한도는 각 4.3%, 50만 원.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청년(만 19~34세)에서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인 청년(만 19~34세)으로 가입요건 또한 기존보다 확대됐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났다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첫 가입자는 2025년 2월 이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대출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며, 미혼일 경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기혼이면 1억 원 이하(부부 합산) 여야 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 당첨됐다면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만 적용된다. 최저 금리는 연 2.2%지만 소득 최고 구간(연 8500만 원~1억 원)에는 연 3.6%를 적용한다.

당첨 이후 생애 주기에 따라 주담대 금리를 추가 인하해 준다. 결혼하면 0.1%포인트, 최초 출산 때 0.5%포인트, 추가 출산 때 1명당 0.2%포인트씩 인하한다. 대출 금리 하한선인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 K-Pass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7월)에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되고 K패스로 전환된다.

현행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민간 카드사가 교통비의 약 10%를 추가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해 교통 취약층과 노인층 이용이 저조하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에 출발·도착을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 50원만 적립되는 등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국민의힘과 정부는 알뜰교통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하되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K패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면 월 60회 한도 내에서 성인 기준 연건 21만 6000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청년의 연간 최대 환급액은 32만 4000원, 저소득층은 57만 6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취약 청년 자립수당

정부는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마음회복, 사회관계 형성 등을 지원한다.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해서는 연 200만 원 규모의 자기 돌봄비를 신설하며 월 70만 원 규모의 일상돌봄서비스도 51개 시군구에서 60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자립수당을 기존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 구직자

정부는 2025년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를 때 연간 최대 세 번의 응시료를 50% 감면한다. 대상은 정보처리기사, 산업안전기사, 전기기사 등 493개 기술자격 시험이다.

조선업·뿌리산업 등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한 지 3개월·6개월이 지난 뒤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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