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버스 안내판을 들이받아 8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
| 지난 2일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같은 차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교통시설을 잇달아 들이받아 승객을 포함해 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지난 2일 오후 8시13분 부산 동구 범일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서 좌천동 방면 3차로로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운전기사 A·71)가 같은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도요타 승용차와 버스 안내판 등 교통시설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 씨를 비롯해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6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다. 이 중 A 씨와 승객 B(여·83) 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운전기사 A 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한 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