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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입주 부산 거제초·창신초 통학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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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 거제2동 4470가구 규모의 레이카운티 입주로 주변 학교에 통학하는 초등학생 수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통학로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거제초등학교 앞 통학로. 국제신문DB
구는 사업비 10억원으로 내년 신학기 개학 전까지 거제초와 창신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로 했다.

거제초에는 구 소유 땅 일부를 무상 제공해 스쿨버스 승·하차 존을 만들 예정이다. 학부모 요청사항이었던 정문 앞 횡단보도 연결로를 확보하려고 한국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주변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그 외 전선 지중화나 보도 안전 펜스 설치 등도 추진한다.

창신초에는 편도 6차선인 월드컵대로에 미끄럼방지 포장과 발광형 제한속도 표시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도록 했다. 주 통학로가 될 월드컵대로 횡단보도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과 등굣길 차 없는 거리도 확대한다.

현재 레이카운티 아파트 내부에는 별도의 초등학교가 없어 이 아파트 초등학생은 주변 거제초와 창신초로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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