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202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및「2023년도 식품안전추진업무」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중구는 특히,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지원, 덜어먹기 등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플러스)식당 지정·운영, 음식점 입식좌석개선 지원, 위생등급제 확대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식품안전추진업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명품 자갈치시장 조성을 위한 호객행위 선제적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홍보, 지역축제 연계 식품안전관리 등 업무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위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