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교도소 내서 이전 본격화

市, 2027년 준공 목표 TF 구성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3-12-20 19:27:22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400명 수용 규모로 내년 착공

경남 창원교도소 이전 사업이 2027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창원시는 최근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8개 부서가 참여하는 ‘교도소 이전 추진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총사업비 1997억 원을 투입해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기존 창원교도소를 내서읍 평서리 일대로 옮기는 절차를 이행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내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새 교도소는 부지 23만7564㎡에 건물 연면적 4만4000㎡, 건축면적 2만2000㎡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총 14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교도소 건립공사에 착공해 이르면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TF를 통해 이전 대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시의 사업은 총 10건으로, 182억 원이 투입된다. 대표적으로 평성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창원시는 또 회성동 일대를 ‘자족형 복합행정중심지 조성사업’, ‘서마산 나들목 진·출입로 개선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이 요청한 사업들이 하루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1988년 옛 마산시 시절부터 교도소 이전을 요구해 왔다. 옛 마산시는 2004년 회성동 교도소를 2023년까지 내서읍 평성리 산 94 일대로 옮기는 합의각서를 법무부와 체결했지만 2009년 사업시행자와 사업비 차액 부담 등에 이견을 보이며 좌초됐다. 통합시 출범 이후인 2014년 정부 재정사업으로 다시 추진됐다. 2018년 이전 부지가 자연원형보존구역인 낙남정맥과 접해 다시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부지를 북쪽으로 2㎞ 이동하는 방안이 국토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