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어린이 위한 '기적의 도서관' 부산 2번째 개관

오는 4월 개관 예정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 조성우 기자
  •  |   입력 : 2024-02-12 07:32:4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어린이 도서관이 부산진구에도 건립될 예정이다. 어린이 누구나 책 읽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기적의 도서관’으로, 돌봄 센터도 들어서는 등 복합시설로 기능할 전망이다.
오는 4월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들어설 기적의도서관 조감도.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께 양정동에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부산진구가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총사업비 99억6500만 원이 들었다. 이 중 국비 25억7900만 원, 시비 12억7400만 원, 구비 55억1200만 원에 특별교부금이 6억 원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아동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상 2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더불어 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개관한다. 지상 3층과 4층에는 일반 열람실과 주민의편의시설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부산진구는 2019년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2021년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2022년 착공에 들어갔다. 재단은 2003년 전남 순천에 기적의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뒤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 사업을 계속해 왔다. 부산에는 2018년 강서구에 최초로 지어진 후 이번이 두 번째며 전국으로는 19번째다. 현재 건축물과 인테리어 공사는 끝났으며, 물품 배치와 도서 분류 작업 등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이곳의 주차면 수가 법정 최소 기준인 9면에 불과해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에 구는 도서관 뒤편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23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외에도 현재 주차장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어린이 도서관이지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플랫폼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0. 10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