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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부산이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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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 원이 넘는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첫 달 부산에 인천 다음으로 많은 관련 차량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공공·민간 법인의 승용차는 총 1661대로 집계됐다. 이중 1658대는 민간 법인이 사용하는 차량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07대(18.5%)가 등록돼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2위였다. 인천이 338대로 가장 많았고, 제주(193대) 경기(191대) 서울(170대) 경남(16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공공·민간 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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