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생이모작포럼 성과물’ 부산 장노년 구직플랫폼 구축

본지 주도 포럼·기획시리즈 일환, 기업 연계 경비·보안 취업 지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2-26 21:16:0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0세 시대’를 맞아 국제신문 주도로 ‘인생이모작포럼 : 한 번 더 현역’이 창립돼 시민에게 인생 이모작의 해법을 제시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국제신문 지난해 11월 22일 자 1면 등 보도·국제신문 연중 기획 시리즈)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왔다. 인생이모작을 원하는 장노년 구직자와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려는 기업을 연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된 것이다.

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최초로 장노년 경비·보안 전문인력이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는 원스톱 특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노년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경비·보안 관련 일을 하고자 하는 장노년은 유료직업소개소를 통해 취업하거나 지역 복지기관에서 취업 정보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장노년층은 취업을 위해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고, 풍부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플랫폼 구축으로 이 같은 애로사항이 대거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랫폼은 지역의 우수한 경비·보안 업체에 대한 세부 분석 자료와 취업 정보를 장노년 구직자에게 제공한다. 업체는 연령별 지역별 경력별 인재 정보를 얻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들을 채용할 수 있다.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3일 부산지역 20여 곳의 경비·보안 기업과도 협약을 맺었다. 한국경비협회 부울경지회는 부산지역 60세 이상 일반 경비원 교육생에게 교육비의 30%를 지원하기로 했고, 기업들은 맞춤형 장노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목평인력개발 비앤에이서비스 비앤비서비스 미창티에스 세호종합관리 등 부산의 다양한 경비·보안기업이 참여했다.

변재우 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은 “전문인력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매칭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인생이모작을 원하는 장노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0. 10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